韓 프리스타일스키 모굴 혼성팀, 청소년올림픽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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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리스타일스키 대표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모굴 혼성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윤승, 윤신이가 짝을 이른 대표팀은 26일 강원도 정성에 위치한 하이원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모굴 혼성팀 결승에서 27점으로 미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듀얼 모굴 혼성 동점 규정에 따라 결승으로 향했다.
이후 결승에서는 미국 1팀에게 패했으나, 모굴 종목에서 값진 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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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국 프리스타일스키 대표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모굴 혼성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윤승, 윤신이가 짝을 이른 대표팀은 26일 강원도 정성에 위치한 하이원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모굴 혼성팀 결승에서 27점으로 미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리스타일스키 모굴은 울퉁불퉁한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면서 고난도 점프 기술을 뽐내는 종목이다. 기술 난도와 점프,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한 득점으로 순위를 가린다.
이윤승과 윤신이는 8강에서 함께 출전한 김진석-문서영 조와 대결을 펼쳐 39-31로 승리한 뒤, 4강에서는 지아 코헨-아비 맥라넌의 미국 2팀과 35-35로 동점을 이뤘다. 듀얼 모굴 혼성 동점 규정에 따라 결승으로 향했다.
이후 결승에서는 미국 1팀에게 패했으나, 모굴 종목에서 값진 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 스키는 전날 스노우보드 슬로프스타일에서 이채운의 금메달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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