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연 "일부부서 근무지 이동 지자체 협의하겠다" 입장 표명

정경규 기자 2024. 1. 26.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26일 최근 일부 부서 근무지 이동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을 하지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최근 지역 자치단체와 시민단체의 이번 이동 계획에 대한 우려에 공감하며 국기연은 해당 부서의 이동을 지자체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전경.2024.01.23.jkgyu@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26일 최근 일부 부서 근무지 이동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을 하지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기연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에 이동을 추진했던 획득연구부는 첨단 무기체계의 효과적 획득방안 연구를 주로 수행하는 부서로 각군 본부, ADD, 방위사업청과 긴밀한 협업이 필요해 대전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지역 자치단체와 시민단체의 이번 이동 계획에 대한 우려에 공감하며 국기연은 해당 부서의 이동을 지자체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기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에 부여된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함은 물론 진주 혁신도시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지자체와 상호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