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패밀리' 이도겸, 매력 포텐 터졌다 "정말 우리 남남이에요?"

장진리 기자 2024. 1. 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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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이도겸이 깊은 감정 연기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이도겸은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문영훈, 연출 김성근)에서 영화감독 강선우로 출연 중이다.

이도겸은 자신에게 선을 긋고 차갑게 돌변한 유은성(남상지)을 바라보며 절절한 감정을 느끼는 강선우를 깊은 눈빛과 표정으로 표현해냈다.

자신을 외면하는 유은성을 향해 강선우는 "정말 우리 이제 남남이에요?"라고 마음을 흔드는 등, 이도겸의 활약이 안방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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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겸. 제공| KBS1 '우당탕탕 패밀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우당탕탕 패밀리' 이도겸이 깊은 감정 연기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이도겸은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문영훈, 연출 김성근)에서 영화감독 강선우로 출연 중이다.

이도겸은 자신에게 선을 긋고 차갑게 돌변한 유은성(남상지)을 바라보며 절절한 감정을 느끼는 강선우를 깊은 눈빛과 표정으로 표현해냈다.

강선우는 유은성의 캐스팅 의혹에 대한 비리가 밝혀지자 청필름 김대표(조선형)와 논의해 그의 복귀를 설득하기로 마음 먹었다. 우여곡절 끝, 유은성과 연락이 닿은 강선우는 자신을 피하려고만 하는 그에게 "은성 씨, 이렇게 책임감 없는 사람이었어요?"라고 쏘아붙였다.

유은성과 만난 강선우는 영화 복귀를 제안했으나, 유은성은 어떤 방식으로든 강선우를 보고 싶지 않다고 거절했고, 결국 강선우는 "그럼 나랑 상관없이 영화만 찍어요"라고 간절하게 설득했다. 하지만 끝까지 단호한 유은성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강선우는 좋아하는 사람을 바라만 봐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강선우는 심정애(최수린)이 새 여자친구를 소개해주겠다고 하자 "이래라저래라 강요하지 마세요"라고 화를 내는가 하면, 지사장과 만나는 식사 장소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유은성과 마주치고, 무례한 손님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외면하는 유은성을 향해 강선우는 "정말 우리 이제 남남이에요?"라고 마음을 흔드는 등, 이도겸의 활약이 안방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렀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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