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딸 하임, 김무열 보고 ♥정석원 닮았다고" 윤승아도 공감

이우주 2024. 1. 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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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과 김무열의 닮은꼴 비주얼은 딸 하임이도 인정할 정도였다.

25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남편, 딸 다 끌고 온 백지영의 역대급 오열 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무대의상으로 갈아입은 후에는 백지영의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동료들이 하나 둘씩 찾아왔다.

김무열 윤승아 부부와 사진을 찍은 백지영은 "하임이가 계속 '우리 아빠랑 닮지 않았어?' 물어보더라"라고 김무열에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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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석원과 김무열의 닮은꼴 비주얼은 딸 하임이도 인정할 정도였다.

25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남편, 딸 다 끌고 온 백지영의 역대급 오열 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독감을 이겨내고 서울 콘서트 무대를 준비 중인 백지영. 백지영은 제작진의 케이크 선물에 "고마워"라며 바로 케이크를 먹었다. 제작진은 "공연 전에 이렇게 드셔도 되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난 먹어야 돼"라며 맛있게 먹방을 펼쳤다.

붙임머리를 한 백지영은 "이것도 예쁘다. 이게 나아? 이게 나아?"라고 색을 고민했고 스태프들은 "형부한테 물어봐"라고 밝혔다. 이에 백지영은 "안 한 게 낫다 할까 봐. 너네 형부는"이라고 현실 부부 다운 모습을 보였다.

무대의상으로 갈아입은 후에는 백지영의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동료들이 하나 둘씩 찾아왔다. 김무열 윤승아 부부와 사진을 찍은 백지영은 "하임이가 계속 '우리 아빠랑 닮지 않았어?' 물어보더라"라고 김무열에게 이야기했다. 김무열과 정석원은 유명한 닮은꼴.

윤승아 역시 정석원에게 "'대호'에 나왔냐. 일본 순사 이런 역할 했냐"고 물은 후 "거기 계속 김무열이 나왔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백지영은 두 사람의 외모를 비교하며 "난 진짜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닮았다더라. 다른데"라고 의아해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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