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울진군 상복 제대로 터졌네…브랜드 어워즈·한국인 대상 등 수상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에 상복이 터졌다.
울진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행보로 관련 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군은 앞으로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조기 추진 ▲울진관광 1,000만 시대 준비 ▲농·어업과 산림의 대전환 ▲사람 중심의 복지제도 마련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등을 추진하여 지방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에 상복이 터졌다.
울진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행보로 관련 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이는 사회발전에 대한 공헌도와 노력, 그리고 손병복 군수의 리더십 등이 작용된 것으로 해석된다.
군에 따르면 손 군수가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소별 위기 극복,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2024 K-브랜드 어워즈' 미래 혁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이 상은 탄소중립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및 기관의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군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과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성공,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군은 차별화된 경쟁력 등을 앞세워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교통 여건, 인적 자원 등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속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값지다.
군은 앞으로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조기 추진 ▲울진관광 1,000만 시대 준비 ▲농·어업과 산림의 대전환 ▲사람 중심의 복지제도 마련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등을 추진하여 지방소멸의 위기를 벗어나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연이은 수상은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빛낼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계명문화대-달서구 치매안심센터, 건강한 치매 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
- 영천시, 설 명절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집중점검
- 경북교육청, 도서관 중장기 발전에 2400억 투입
-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 평가 최고 등급 '우수' 획득
- 경주시, 공무원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상권 활성화 기대
- 한국부동산원·신용보증기금, 탄소중립 실천 기업에 우대 보증 상품 공동 출시
- 신당중 폐교 복합시설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복합시설로 탈바꿈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올해 문화예술교육사업 공모
-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상담실 연중 운영…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무료 지원
- 영주시 "저소득·취약계층에 따뜻한 친환경 보일러 놔드려요."…예산 소진시까지 40대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