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캡슐’ 출시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동국제약(086450)은 생약복합성분의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캡슐’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레인캡슐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과 은행엽건조엑스 60㎎의 생약복합성분으로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주의력 저하에 효능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동국제약의 생약복합성분의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캡슐’. (사진=동국제약)

이 두 성분의 복합제 임상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중년층에 12주 동안 투여 시 작업, 장기기억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 기억 품질지수가 위약군과 비교해 유미하게 향상됐다.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는 의약품 원료로 개발된 성분이다. 인지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면역증가 및 피로회복, 기분개선 등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엽건조엑스는 의약품 규격 원료로 신경보호작용, 자유유리기 소거작용, 혈소판 활성인자 억제 작용 등을 통해 기억력, 집중력 및 순환장애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메모레인캡슐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이다. 하루 1캡슐씩 2회 복용하면 된다.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PTP포장으로 무색소 캡슐을 적용하여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2025년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된다”며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리가 중요한 시점에 효과가 입증된 메모레인캡슐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희 (saden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