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빅, 방위사업청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 선정

김재련 기자 2024. 1. 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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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산기업을 글로벌 방산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인빅(대표 지효철)이 엔비디아 디지털트윈 옴니버스 라이선스사 리더스시스템즈사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 무인화 복합 디지털트윈 멀티모달 차세대 경계시스템을 제시해 '2023년도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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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사 인빅 국내 유일 옴니버스 개발사 리더스시스템즈와 2D 입체화, KAIST와 손잡고 연구과제 진행

국내 방산기업을 글로벌 방산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인빅(대표 지효철)이 엔비디아 디지털트윈 옴니버스 라이선스사 리더스시스템즈사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 무인화 복합 디지털트윈 멀티모달 차세대 경계시스템을 제시해 '2023년도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인빅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국내 중소기업 중 방산분야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 제품의 개발에서 해외 홍보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관사 인빅은 차세대 지능화 경계시스템 '디지털웨이브, 멀티모달 AI기반 실시간 디지털트윈 지휘통제 지능화 경계시스템'을 3년간 개발한다.

인빅 지효철 대표는 "인구감소에 따라 병력자원의 감소로 인해 점차 무인화 지능 경계 시스템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무인 지능경계시스템에서 더 나아가 작전시 실제와 같은 가상 공간을 만들어 극사실적 경계 훈련 시뮬레이션부터 3D 모델링을 거쳐 입체적인 경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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