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미친 듯 가려운 날 있다"…피부묘기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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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피부묘기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박지윤은 최근 SNS에 올린 글에서 "저는 피부묘기증 환자"라며 "둘째 출산 직후에 생겼는데 미친 듯이 가려워서 긁고 나면 고양이가 할퀸 듯이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다고 해서 묘기증"이라고 전했다.
박지윤은 "사실 매일 항히스타민제를 잘 먹으면 문제 없다"면서도 "그런데 살다 보면 약을 놓치는 날도 있고 바이오리듬이나 환경, 먹은 음식 때문인지 주체할 수 없이 미친 듯이 가려운 날이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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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피부묘기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박지윤은 최근 SNS에 올린 글에서 "저는 피부묘기증 환자"라며 "둘째 출산 직후에 생겼는데 미친 듯이 가려워서 긁고 나면 고양이가 할퀸 듯이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다고 해서 묘기증"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긁어서 붉게 부어 오른 듯한 자신의 피부 사진을 공유했다.
피부묘기증은 긁거나 누르는 식으로 자극을 받은 피부가 붓고 심한 가려움이나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고 뚜렷한 치료법도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지윤은 "사실 매일 항히스타민제를 잘 먹으면 문제 없다"면서도 "그런데 살다 보면 약을 놓치는 날도 있고 바이오리듬이나 환경, 먹은 음식 때문인지 주체할 수 없이 미친 듯이 가려운 날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럴 때는 피가 맺히도록 긁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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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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