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위닝샷 실패' GSW, SAC에 133-134로 1점차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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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점으로 맹활약하던 스테픈 커리가 클러치 상황에서 턴오버를 범해 팀의 1점 차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33-134로 패배했다.
경기 막판 공격권을 잡은 골든스테이트는 하필 믿었던 커리가 상대 수비에 막혀 턴오버를 저지르는 실수를 범하며 1점차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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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33점으로 맹활약하던 스테픈 커리가 클러치 상황에서 턴오버를 범해 팀의 1점 차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33-134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커리는 33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해지만 경기 종료 직전 턴오버 때문에 빛이 바랬다.
반면 새크라멘토는 해리슨 반즈가 39점 4리바운드,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18점 13어시스트, 디애런 팍스가 29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두 팀은 1쿼터부터 화끈한 공격력으로 맞붙었다. 커리는 1쿼터에만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18점을 기록했다. 다만 앞서간 팀은 새크라멘토였다. 반즈와 사보니스가 20점을 합작하며 1쿼터를 40-32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도 팽팽하게 맞선 양팀은 전반을 75-72로 새크라멘토가 근소하게 앞선 채 마무리했다.
3쿼터부터는 클레이 탐슨이 외곽에서 득점을 올리며 종료 11초전 101-101로 균형을 맞췄지만 반즈가 마지막 공격에서 3점슛을 성공하며 새크라맨토가 3점 앞선 채 4쿼터를 시작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패배로 19승23패가 돼 서부콘퍼런스 12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4쿼터에서 양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동점과 역전을 거듭하며 공방전을 벌였지만 결국 웃는 건 새크라멘토였다.
경기 막판 공격권을 잡은 골든스테이트는 하필 믿었던 커리가 상대 수비에 막혀 턴오버를 저지르는 실수를 범하며 1점차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NBA 전적(25일)
인디애나 134-122 필라델피아
보스턴 143-110 마이애미
유타 124-108 워싱턴
미네소타 96-94 브루클린
뉴욕 122-84 덴버
새크라멘토 134-133 골든스테이트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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