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션 좋은 차지연 “커튼콜서 ‘지렁이 댄스’‥무릎 아파” (두데)

권미성 2024. 1. 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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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커튼콜에서 '지렁이 춤'을 선보였다고 자랑했다.

한 청취자는 "어제 뮤지컬 '컴 프롬 어웨이' 커튼콜 때 차지연이 브레이크 댄스로 '지렁이 댄스'를 췄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에 차지연은 "맞다. 어제 커튼콜 때 춤을 춰서 무릎이랑 허리가 너무 아프다. 하지만 커튼콜이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마음으로 춤을 췄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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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창석(왼쪽), 차지연/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커튼콜에서 '지렁이 춤'을 선보였다고 자랑했다.

1월 2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 '특급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고창석, 차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어제 뮤지컬 '컴 프롬 어웨이' 커튼콜 때 차지연이 브레이크 댄스로 '지렁이 댄스'를 췄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에 차지연은 "맞다. 어제 커튼콜 때 춤을 춰서 무릎이랑 허리가 너무 아프다. 하지만 커튼콜이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마음으로 춤을 췄다"고 답했다.

고창석은 "저는 뮤지컬 하면 할수록 춤과 노래 실력이 늘고 있다"며 "(뮤지컬) 하면서 물론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 입에 익숙해져서 그냥 후루룩 부를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석은 "배우들과 서로 체크하면서 호흡을 맞추니까 내 실력이 느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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