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구청 중 '아동친화도시' 지정 꼴찌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구청들이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아직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받지 못한 남구청과 광산구청이 올해 안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어 어떤 구청이 마지막으로 지정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광주 구청들 안팎에서는 "광주 동구와 서구, 북구가 이미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상황에서 꼴찌를 벗어나기 위한 물밑 경쟁이 시작된 것 같다"며 "남구청과 광산구청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구청들이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아직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받지 못한 남구청과 광산구청이 올해 안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어 어떤 구청이 마지막으로 지정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광주 남구청은 이달 말까지인 올해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진행하면서 업무 담당자들은 물론 구청장 역시 올해 신설된 대표자 면담도 준비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청 역시 최근 아동들의 권리를 지키는 이른바 아동 대변인 4명을 위촉하는 등 올해 하반기에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니세프가 지정하는 것으로 크게 44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지자체가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고 있는지 판단하는 것으로 아동들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광주 구청들 안팎에서는 "광주 동구와 서구, 북구가 이미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상황에서 꼴찌를 벗어나기 위한 물밑 경쟁이 시작된 것 같다"며 "남구청과 광산구청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는 반응이 나온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압구정 현대·성수 트리마제…유인촌, 재산 169억 '1위'
- 매일 타코야끼 가방에 '쓱'…421상자 챙긴 알바생
- 심금 울린 차두리 코치의 조언 "좋은 선수들만 있는 팀과 좋은 팀은 다르다"
- "내가 누군지 알아" 파출소 난동 前강북구청장 벌금형
- [단독]환자 엑스레이 SNS에 올리고 조롱한 대학병원 수련의
- 김진표 의장 "배현진 피습,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
- '총선출마 공석' 서울중앙지검 9부장에 박성민…검찰 인사
- 경찰, '배현진 피습' 전담수사팀 구성…범행 동기·배후 유무 수사
- 경찰, '배현진 습격' 중학생 피의자 '응급입원' 조치
- 작곡가 정율성 이념논쟁에 끼어든 中 "정치적 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