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지난해 매출 59조 '역대 최대'…영업이익 2조2953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9조2544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9조2544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는 모듈·핵심 부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11조8093억 원이다.
A/S 부문은 매출 2조7819억 원, 영업이익 5924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93억53500만 달러 핵심부품 수주"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9조254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9조2544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3% 늘어 2조2953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 2014년 역대 최다 3조1413억 원에 미치지는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업체의 친환경차 공급이 증가하고, 중대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종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돼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판매 확대 등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봤다.
사업 부문별로는 모듈·핵심 부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11조8093억 원이다. 물량 감소 속 품질 비용 등 일회성 비용으로 적자 전환했다는 것이 현대모비스 설명이다. A/S 부문은 매출 2조7819억 원, 영업이익 592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전년 대비 2.2% 감소한 14조672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20.8% 줄어 5232억1600만 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주요 전동화 제품 수주를 바탕으로 93억3500만 달러 핵심부품 수주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설비 투자 규모는 3조1831억 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bel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野 '혁신 경쟁' 퇴색…여의도 재입성 노리는 '올드보이'
- 野, 무계파 초선 불출마 속 '양지 사냥' 나선 친명 비례들
- '사법농단' 양승태, 5년 만에 1심 선고…구형은 징역 7년
- '취임 1년' 김성태 기업은행장, 국책銀 정체성 잡았지만…과제 산적
- 휴전 끝난 서울시-전장연…다시 '일촉즉발'
- 박형식X박신혜, 학생→의사…11년 만에 재회한 '케미' 어떨까[TF초점]
- [포토기획] 연이은 낭보에 e스포츠 학원 인기↑…'제2의 페이커' 꿈꾸는 청년들
- "보잉 괜찮아요?" 연이은 사고에 국내 소비자도 '불안'
- 컴투스, 글로벌 새 도전 "최상급 배급사 목표" [TF현장]
- 대통령실, 배현진 피습에 "있어서는 안 될 일…쾌유 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