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다이렉트 승격 이루겠다" 26세 새 얼굴 최지묵 당찬 포부 [공식발표]

신화섭 기자 2024. 1. 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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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승격 이루겠다."

역대 첫 강등의 아픔을 맛본 수원 삼성이 왼쪽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최지묵(26)을 영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태국 방콕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한 최지묵은 "명문 구단 수원 삼성에 입단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 반드시 다이렉트 승격이라는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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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최지묵. /사진=수원 삼성
"다이렉트 승격 이루겠다."

역대 첫 강등의 아픔을 맛본 수원 삼성이 왼쪽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최지묵(26)을 영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울산 유스 출신인 최지묵은 U-14 대표로 발탁되는 등 일찌감치 두각을 보였고, 2013년 현대중의 전관왕, 2016년 현대고의 전관왕을 이끈 주역으로 활약했다. K리그에는 2020년 성남FC에서 데뷔해 지난해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하며 통산 81경기 2골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비 터키 전지훈련 명단에 발탁되기도 했다.

최지묵. /사진=수원 삼성
수원 구단은 "178cm 70kg의 왼발잡이인 최지묵은 뛰어난 체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1:1 대인방어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수준급의 크로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레프트백 외에도 중앙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용할 수 있어 팀의 전술적 유연성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국 방콕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한 최지묵은 "명문 구단 수원 삼성에 입단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 반드시 다이렉트 승격이라는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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