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메추·이범수 소환한 ‘김판곤 매직’ 말레이시아는 축제 분위기!

박선우 2024. 1. 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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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도하의 졸전'이었지만 말레이시아는 '우승 후보'와의 극적인 무승부로 축제 분위기에 빠졌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동점 골에 환호하며 머리를 휘날렸던 김판곤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은 말레이시아의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김판곤 감독의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은 브루노 메추 전 세네갈 대표팀 감독과 '짝패'에 나왔던 영화배우 이범수까지 소환했는데요. 경기 전 축구에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김판곤 감독의 자신감이 말레이시아 축구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명승부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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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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