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연착륙 위한 소통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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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이 정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 연착륙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북부청사에서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보육 현장 방문 조사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교육부 및 경기도 유보통합 추진 상황 △보육 현장 방문 조사 방향 △방문 조사 내용 및 일정 등을 공유했으며 참석한 보육업무 담당자들과 유보통합 진행사항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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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6일 북부청사에서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보육 현장 방문 조사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교육청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구성한 ‘유보통합추진단’이 주관해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관계자와 경기 북부권 10개 시·군 및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교육부 및 경기도 유보통합 추진 상황 △보육 현장 방문 조사 방향 △방문 조사 내용 및 일정 등을 공유했으며 참석한 보육업무 담당자들과 유보통합 진행사항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처음으로 지역 내 모든 지방자치단체(경기도 및 31개 시·군) 대상 실무자 협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오는 31일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경기 남부권 21개 시·군 담당자 대상 보육현장 방문 조사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출범한 추진단은 향후 보육 현장 방문 전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보통합 추진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기도가 전국 최대 유보통합 규모를 갖는 만큼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며 영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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