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형 부산해수청장 취임…"해양수산업, 부산 경제 견인"

이동민 기자 2024. 1. 26.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9일 류재형 전 마산해수청장이 제35대 부산해수청장으로 부임한다고 26일 밝혔다.

류 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역동하는 부산항을 비전으로 제시하겠다"며 "해양수산업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견인하는데 다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가자"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임 첫 행보로 자갈치시장·북항재개발 현장 방문
[부산=뉴시스] 제35대 류재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사진=부산해수청 제공) 2024.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9일 류재형 전 마산해수청장이 제35대 부산해수청장으로 부임한다고 26일 밝혔다.

류 청장은 부임 첫 행보로 부산자갈치시장과 북항재개발추진 사업현장을 점검하면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류 청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 해양정책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사무관, 국토해양부 연안해운과장·국제협력총괄과장, 국립해양조사원장, 해수부 감사관·해양정책관, 주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했다.

류 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역동하는 부산항을 비전으로 제시하겠다"며 "해양수산업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견인하는데 다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