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형 부산해수청장 취임…"해양수산업, 부산 경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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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9일 류재형 전 마산해수청장이 제35대 부산해수청장으로 부임한다고 26일 밝혔다.
류 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역동하는 부산항을 비전으로 제시하겠다"며 "해양수산업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견인하는데 다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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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9일 류재형 전 마산해수청장이 제35대 부산해수청장으로 부임한다고 26일 밝혔다.
류 청장은 부임 첫 행보로 부산자갈치시장과 북항재개발추진 사업현장을 점검하면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류 청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 해양정책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사무관, 국토해양부 연안해운과장·국제협력총괄과장, 국립해양조사원장, 해수부 감사관·해양정책관, 주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했다.
류 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역동하는 부산항을 비전으로 제시하겠다"며 "해양수산업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견인하는데 다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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