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소호동 바다에 빠진 40대 여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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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쯤 전남 여수시 소호동 동동다리 바다에 사람이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바다에 입수해 40대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여성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119구조대는 미끄러지면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장에서 관광객이 적절히 대처하고 구조대가 신속하게 조치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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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어젯밤 10시쯤 전남 여수시 소호동 동동다리 바다에 사람이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바다에 입수해 40대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여성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인근의 관광객이 구명환으로 구조를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여수119구조대는 미끄러지면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장에서 관광객이 적절히 대처하고 구조대가 신속하게 조치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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