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실 출신 배우 이수련, 슈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이하늘 2024. 1. 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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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대통령 경호실 경호원 출신으로 알려진 배우 이수련이 슈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통령 경호실에서 경호원으로 활동한 이수련은 2013년 퇴직한 뒤 2014년부터 배우로서의 활약을 시작했다. 2018년에는 ‘황후의 품격’, 2020년에는’강철비2′, 2021년에는 ‘펜트하우스2’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슈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수련 배우와의 전속계약으로 인해 회사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배우들의 발전과 한류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슈라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 연예인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범서 배우, 정우진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슈라 엔터테인먼트는 이수련 배우를 비롯한 소속 배우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이수련 배우는 1월 26일에 채널 웨이브를 통해 첫 방송되는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에 출연,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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