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에 전 국민 온정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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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전 국민의 온정을 모은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월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천군 등과 협의해 최대한 빠르게 지원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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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전 국민의 온정을 모은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월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지방세와 공공요금 유예 및 감면 등 지원 대책도 검토 중이다. 24일에는 상가당 긴급 재해구호비 200만원을 지급하도록 서천군에 총 5억64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임시 상설시장을 개설한 뒤 소비자단체의 협조를 받아 판촉 행사를 하고, 시장 신축에도 신속하게 나선다. 김태흠 도지사는 임시 상설시장 조성 특별교부세 20억 원과 시장 정상화 및 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시장 신축 특별교부세 150억 원 등 총 170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에게 건의했다.
도 관계자는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천군 등과 협의해 최대한 빠르게 지원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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