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태백 - Now or Never’… 태백산 눈 축제 개막 [청계천 옆 사진관]

신원건 기자 2024. 1. 26. 15: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31회 태백산눈축제가 ‘지금, 여기, 태백 - Now or Never’라는 슬로건을 걸고 26일 개막했습니다.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데요, 강원 태백산국립공원에는 대형 눈 조각들이 전시되고 태백문화공원에서는 공연이, 시내 황지연못에서는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습니다. 사진으로 현장을 감상하시죠.
하이라이트는 역시 눈 조각 전시장입니다. 태백산국립공원애 한밝뫼공원에 있는데요, 용과 단군상을 붙인 40m 길이의 조각상을 비롯해 신사임당 초상, 숭례문, 타지마할, 로마 콜로세움 등 국내외 상징물들을 형상화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 속 캐릭터들도 준비됐습니다. 아이들은 물개와 펭귄이 있는 이 조각상을 좋아하더군요.

태백시내 황지연못에는 야경을 위한 조명이 준비됐습니다. / 태백시청 제공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