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2월 22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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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오는 2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200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IP를 계승한 첫 번째 공식 모바일 버전 타이틀이다.
쇼케이스 영상은 퓨전 국악 연주팀 '드오'가 재해석한 OST 'Granado Espada'로 시작됐으며 '앙드레' 캐릭터화된 개발PD가 게임 주요 특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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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지난 200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IP를 계승한 첫 번째 공식 모바일 버전 타이틀이다.
출시일과 게임 세부 정보를 담은 12분 51초 분량의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쇼케이스 영상은 퓨전 국악 연주팀 '드오'가 재해석한 OST 'Granado Espada'로 시작됐으며 '앙드레' 캐릭터화된 개발PD가 게임 주요 특장점을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원작 속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3MCC 시스템을 유지한다. 대부분의 캐릭터는 퀘스트 진행을 통해 영입할 수 있으며, 일부 특정 캐릭터들의 경우 설득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설득에는 설득권 또는 무료 재화가 소모되며 유료 재화를 사용해 캐릭터를 즉시 얻을 수도 있다. 원작의 캐릭터 뽑기 시스템을 모바일에서는 도입하지 않을 예정이다.
아울러 원작에서 스트레스 요소였던 공등(공격등급), 방등(방어등급), 종추(종족추가데미지)를 삭제하고 무기 체계를 단순화했다. 무기 변화 없이 스탠스 스킬을 활용할 수 있으며 스탠스 스킬은 과금으로 판매하지 않을 예정이며 캐시 악세사리도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모바일 환경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로 무역 시스템을 추가했다. 배를 건조하고 무역선을 운영하면서 다른 당의 무역선과 교전을 하거나 해적선과 교전을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유저들은 무역을 통해 윙과 펫 소환권을 포함한 다양한 유료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유저 간의 거래소 시스템도 오픈 이후 업데이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빛소프트에서 개발, 운영, 사업을 모두 진행하며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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