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우울증 버텨낸 운동 “지하 6층으로 꺼지던 나를 살려…키도 173cm 됐다”(채정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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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발레의 효능에 감탄했다.
1월 25일 채정안의 채널 '채정안TV'에는 '취미발레가 요즘 유행이라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자격증 취득 제안을 받으면서 다른 운동으로 눈을 돌렸는데 그게 바로 발레였다.
채정안은 "최근 건강검진을 했는데 작년보다 키가 1cm가 더 커서 172.8cm가 됐다. 등 운동을 하니까 목과 어깨가 예전보다 훨씬 안 아프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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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채정안이 발레의 효능에 감탄했다.
1월 25일 채정안의 채널 '채정안TV'에는 '취미발레가 요즘 유행이라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채정안은 자신의 체형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그는 "제가 2013년에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그전까지 운동은 댄스 빼고 해본 적 없었다. 몸과 마음이 지하 6층으로 꺼져가는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저를 끌어올려 준 게 필라테스였다"라고 했다.
"아름다운 선생님이 오셔서 폼롤러에서 구르기부터 시키고, 마음까지 살펴줘서 아마 그 선생님의 힘으로 제가 필라테스라는 운동을 7년을 버텼다"는 채정안.
그는 자격증 취득 제안을 받으면서 다른 운동으로 눈을 돌렸는데 그게 바로 발레였다. 대학교 때 친구가 발레 스튜디오를 오픈한 계기로 현재는 발레에 매진하고 있다는 것.
채정안은 "최근 건강검진을 했는데 작년보다 키가 1cm가 더 커서 172.8cm가 됐다. 등 운동을 하니까 목과 어깨가 예전보다 훨씬 안 아프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기립근도 좋아져서 허리 통증에 대한 얘기를 남들보다 안 하는 것 같다. 자연스레 간헐적 단식도 해서 살이 찌거나 붓는 느낌이 없다"라며 발레에 대한 극찬을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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