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매매·전세 ‘제자리 걸음’… 계절적 비수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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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10대책을 발표하며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 등의 공급확대 방안을 발표했지만 서울의 매매·전세시장은 꽁꽁 얼어붙은 모습이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2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개별지역 기준 서울은 구로(-0.01%)를 제외한 나머지 24개구 모두가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과 신도시는 보합(0.00%)을 기록했고, 경기·인천은 0.01% 상승해 1월 5일부터 4주 연속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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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10대책을 발표하며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 등의 공급확대 방안을 발표했지만 서울의 매매·전세시장은 꽁꽁 얼어붙은 모습이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2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모두에서 2주 연속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3주 연속 0.01% 내렸고,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개별지역 기준 서울은 구로(-0.01%)를 제외한 나머지 24개구 모두가 보합(0.00%)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광교(-0.03%) ▲평촌(-0.03%) ▲일산(-0.03%) 등이 내렸다. 경기·인천은 ▲김포(-0.08%) ▲평택(-0.02%) ▲수원(-0.01%) 등이 떨어진 반면 ▲안양(0.01%)은 올랐다.
전세시장은 겨울 한파 등에 따라 일주일 전 대비 다소 움직임이 축소됐지만 실수요층 유입에 따른 국지적 상승 움직임은 이어졌다. 서울과 신도시는 보합(0.00%)을 기록했고, 경기·인천은 0.01% 상승해 1월 5일부터 4주 연속 오름세다.
서울 내 구별로는 ▲동대문(0.01%) ▲동작(0.01%) ▲마포(0.01%) ▲성북(0.01%) ▲영등포(0.01%) 등이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0.05%) ▲동탄(0.02%) 등이 오른 반면, ▲일산(-0.03%) ▲평촌(-0.03%) ▲분당(-0.01%) 등은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화성(0.06%) ▲의정부(0.05%) ▲인천(0.03%) ▲평택(0.02%) ▲수원(0.02%) 등이 오른 반면 ▲이천(-0.01%)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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