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상반기 정기인사…총재 직속 `지속가능성장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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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지속가능성장실'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외에도 나승호 지속가능성장실장, 백무열 법규제도실장, 이동렬 비서실장 등을 발탁했다.
한은은 기후 등 지속가능성장 이슈 조사 및 연구 강화, 국내외 규제·정책 동향 모니터링 등을 위해 총재 직속으로 지속가능성장실을 신설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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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지속가능성장실'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은은 이번 인사를 통해 총 11명의 부서장을 신규 또는 이동 보임했다.
신임 통화정책국장에는 최창호 조사국장, 신임 금융안정국장에는 장정수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조사국장 자리에 이지호 전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을 발탁했다. 이외에도 나승호 지속가능성장실장, 백무열 법규제도실장, 이동렬 비서실장 등을 발탁했다.
승진자는 1급 10명, 2급 20명, 3급 37명, 4급 41명 등 총 108명이다. 승진자 중 여성은 모두 26명(24.1%)이다.
한은은 기후 등 지속가능성장 이슈 조사 및 연구 강화, 국내외 규제·정책 동향 모니터링 등을 위해 총재 직속으로 지속가능성장실을 신설햇다.
한은은 "지속가능성장 이슈의 실물·금융 부문에 대한 경제적 영향 분석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스트레스테스트 모형을 구축함으로써 리스크 분석 능력을 높여 중앙은행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를 통해 내부 경영 측면에서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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