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대구을비도 인근서 4톤급 어선 침수…선원 2명 구조

26일 통영해경이 침수된 연안통발어선을 구조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26일 오전 9시 55분쯤 경남 통영시 대구을비도 인근 해상에서 4톤급 연안통발어선 A호가 침수됐다.

당시 승선원은 2명으로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통영해경은 대구을비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A호가 해상부유물에 부딪히면서 기관실이 침수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