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대교 49층 한강뷰 탈바꿈…재건축 조합설립 승인
김아름 2024. 1. 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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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대교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승인받으며 재건축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여의도 대교아파트 조합은 영등포구청이 조합설립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추진위원회 승인 후 11개월만에 조합이 설립된 것이다.
대교아파트는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첫 사업장으로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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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조합설립인가 승인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여의도 대교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승인받으며 재건축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여의도 대교아파트 조합은 영등포구청이 조합설립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추진위원회 승인 후 11개월만에 조합이 설립된 것이다. 올 상반기 중 정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대교아파트는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첫 사업장으로 관심을 받았다. 4개 동 576가구 규모인 대교아파트는 현재 12층이지만 준주거지역으로 종 상향하고 용적률 469.79%에 지상 49층 한강뷰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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