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피해 도망치던 불법체류 외국인 심장마비로 쓰러져

정회성 2024. 1. 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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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시 17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 원룸촌에서 태국 국적 2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미등록(불법체류) 외국인인 A씨는 이날 출입국 당국의 단속을 피해 도주 중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이 뒤를 쫓던 중 A씨가 숨을 헐떡이며 쓰러지자 119상황실에 도움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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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외국인(위 이미지는 해당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6일 오후 1시 17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 원룸촌에서 태국 국적 2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미등록(불법체류) 외국인인 A씨는 이날 출입국 당국의 단속을 피해 도주 중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이 뒤를 쫓던 중 A씨가 숨을 헐떡이며 쓰러지자 119상황실에 도움을 청했다.

출입국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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