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압둘-자바 넘었다' 르브론, 20회 연속 '올스타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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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40, LA 레이커스)가 리그 사상 최초 20회 연속으로 올스타전 선발로 선정됐다.
이로써 제임스는 NBA의 전설 카림 압둘-자바가 갖고 있던 최다 올스타 출전 기록을 갱신했다.
이에 대해 NBA는 "제임스가 아이스하키의 고디 하우, 야구의 행크 애런, 윌리 메이스, 스탠 뮤지얼과 함께 '미국 프로 스포츠 올스타 20회 이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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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40, LA 레이커스)가 리그 사상 최초 20회 연속으로 올스타전 선발로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4시즌 올스타전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제임스를 포함해 루카 돈치치(댈러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케빈 듀랜트(피닉스),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선발로 나선다.
앞서 제임스는 올스타 투표에서 509만 8872표를 얻어 서부 콘퍼런스 팬 투표 최다 득표자 됐다. 이에 제임스는 서부 콘퍼런스 주장을 맡는다.
이로써 제임스는 NBA의 전설 카림 압둘-자바가 갖고 있던 최다 올스타 출전 기록을 갱신했다. 압둘-자바는 19회 연속으로 이 부문 기록을 보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NBA는 "제임스가 아이스하키의 고디 하우, 야구의 행크 애런, 윌리 메이스, 스탠 뮤지얼과 함께 '미국 프로 스포츠 올스타 20회 이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서부 콘퍼런스와 격돌할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비롯해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데이미언 릴러드(밀워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으로 구성된다.
동부의 주장은 팬투표에서 동-서부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아데토쿤보(542만 7874표)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내달 18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홈구장인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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