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골퍼들이 기다린 그 클럽! 2024년 젝시오 13 레이디

유희경 골프포위민 기자(yhk@mk.co.kr) 2024. 1. 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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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클럽의 절대 강자 젝시오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돼 출시됐다.

반발력과 정타율이 크게 향상돼 박인비, 김하늘 프로도 추천하는 젝시오 13 레이디스.

2024년형 젝시오 13 레이디스 역시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과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은퇴 후 연습을 안 하다 보니 비거리가 많이 줄더라고요. 그때 인비가 젝시오를 적극적으로 권해 쳐 봤는데 확실히 거리가 더 나가 놀랐어요. 젝시오 클럽으로 바꾼 뒤 골프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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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클럽의 절대 강자 젝시오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돼 출시됐다. 반발력과 정타율이 크게 향상돼 박인비, 김하늘 프로도 추천하는 젝시오 13 레이디스.

여성 클럽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 젝시오일 것이다. 그만큼 젝시오는 여성 골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높은 관심을 끈다. 2024년형 젝시오 13 레이디스 역시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과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출시 전 진행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는 32만 명이 시청해 화제가 되었다.

젝시오 13은 기존 브랜드가 지닌 핵심 가치인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은 유지하면서 반발력과 정타율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핵심 기술은 헤드 반발력을 최대화하는 바이플렉스 페이스(BiFlex Face)와 크라운 부분에 위치한 두 개의 날개로 이루어진 뉴 액티브윙(New ActivWing)이다.

우선 바이플렉스 페이스는 아마추어의 미스샷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페이스면 어느 곳에 맞더라도 정타와 가까운 효과를 낼 있도록 고반발 영역을 넓힌 기술이다. 토 사이드 에지에 곡선을 줘 강성을 강화하고, 힐 사이드는 페이스 높이를 유지시켜 토나 힐에 맞더라도 충분한 반발력을 만들어낸다. 그 결과 반발계수(COR) 0.80 이상의 고반발 영역이 기존 모델 대비 125%나 확대돼 미스샷에 대한 보완 효과가 더욱 강화됐다.

에어로 다이내믹 컨트롤을 통해 정타율을 높이는 핵심적인 기술인 뉴 액티브윙은 2단계, 더블 윙으로 진화해 다운스윙 시 헤드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공력 컨트롤 성능이 향상됐다. 그 결과 이전 모델 대비 양력과 항력이 각각 8%와 12% 증가했다. 이 기술은 임팩트 시 클럽 스피드 향상은 물론 미스샷을 만드는 타점의 편차를 11% 감소시켜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샤프트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여성 골퍼가 많이 사용하는 L 스펙, 스윙 스피드가 빠른 여성 골퍼를 위한 A와 R 스펙이 함께 출시됐다. 컬러 역시 전작과 동일하게 보르도, 블루 등 두 가지다.

박인비, 김하늘 프로가 골프를 즐기는 법

“그냥 젝시오 치셔라!”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해 온 골퍼 박인비와 김하늘은 1988년생 동갑내기로 ‘용띠클럽’ 회원이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두 사람이 청룡의 해를 맞아 아마추어 골퍼에게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골프를 즐길 것을 권했다. 그리고 젝시오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스트레스 덜 받고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박인비는 ‘젝시오’ 하면 떠오르는 대표 골퍼로 13년째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젝시오 클럽과 함께 LPGA투어 메이저 7승을 비롯해 통산 21승,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금메달 등 대기록을 세웠다. 긴 시간을 함께해온 만큼 젝시오 클럽의 성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권하기도 했다고.

“오랜 시간 젝시오 클럽을 쓰다 보니 제 주변 사람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지인에게도 많이 권했는데, 다행히 클럽이 잘 안 맞는다고 저를 탓하는 사람은 아직 없었습니다. 골프를 쉽고 재미있게 치고 싶으면 젝시오를 사용해 보세요.”

김하늘은 박인비에게 적극적으로 영업을 당한(?) 사람 중 한 명이다. KLPGA투어 8승과 JLPGA투어 6승을 올리고 2021년 은퇴한 김하늘은 지난해부터 젝시오를 사용하고 있다.

“은퇴 후 연습을 안 하다 보니 비거리가 많이 줄더라고요. 그때 인비가 젝시오를 적극적으로 권해 쳐 봤는데 확실히 거리가 더 나가 놀랐어요. 젝시오 클럽으로 바꾼 뒤 골프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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