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서천 시장 화재 피해 복구 위해 긴급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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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대형 화재로 피해를 본 서천 특화시장 상인과 기업에 500억 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소상공인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이며, 기존 대출은 최장 12개월 만기 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가 가능하고, 최고 1.0% p까지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합니다.

전북은행은 군산 지역 영업점에 전담 창구를 운영해 빠른 상담과 신속한 지원이 가능토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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