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동창회 신년교례회 "천원 아침식사 제공 노력"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1. 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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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5일 저녁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동문대상 시상식 및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또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동문 축하연, 동문친선골프대회, 동창회 70주년 백서 발간, 재학생 장학금 지급 등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

양오봉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과 대학종합평가 거점국립대 1위 등의 성과는 구성원과 동문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이라며 "전북대라는 이름만 들어도 자긍심이 샘솟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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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대상에 차종선 변호사
동창회 70주년 백서 계획 제시
지난 25일 열린 전북대 총동창회 신년교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5일 저녁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동문대상 시상식 및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선 총동창회장과 양오봉 총장, 김수곤·두재균 전임 총장,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유희태 완주군수, 김동근 교수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 김윤덕, 김성주, 진성준, 안호영, 신영대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올해 동문대상은 차종선 변호사가 수상했다. 차 변호사는 새만금 무료 변론을 통해 중단된 새만금 사업 개발을 재개하라는 법원 판결을 받아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최병선 회장은 "올해는 동문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2만4천여명의 학생들에게 1천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동문 축하연, 동문친선골프대회, 동창회 70주년 백서 발간, 재학생 장학금 지급 등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

양오봉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과 대학종합평가 거점국립대 1위 등의 성과는 구성원과 동문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이라며 "전북대라는 이름만 들어도 자긍심이 샘솟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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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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