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지상·해상·공중·사이버로 침투하는 모든 적을 완벽히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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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1사단 선봉여단은 지난 23~26일까지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 포항경주공항, 경북 포항 신창해안,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포특사) 주둔지 일원 등지에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훈련에 참가한 선봉여단 양화종 중령(학군 50기)은 "이번 대침투 종합훈련은 지상∙해상∙공중∙사이버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적의 침투 양상에 대한 대비능력을 실질적으로 검증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적이 도발하면 즉∙강∙끝(즉각, 강력하게, 끝까지) 원칙에 따라 강한 힘으로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확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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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 일대 국가중요시설, 내륙·해상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적 침투 상황에 대한 즉·강·끝 대비태세 확립
해병대 제1사단 선봉여단은 지난 23~26일까지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 포항경주공항, 경북 포항 신창해안,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포특사) 주둔지 일원 등지에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총4일간에 걸친 이번 훈련은 일일 단위로 △월성 원자력발전소 소형 무인기 (드론) 식별 △포항경주공항 테러 첩보 입수 △해상 밀입국을 가정한 적 침투 및 내륙지역 침투 △주둔지 내 거수자 침입 등의 상황이 부여되며 사단 위기조치기구와 연계해 여단 장병들이 실질적인 행동화 절차를 숙달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훈련에 참가한 선봉여단 양화종 중령(학군 50기)은 “이번 대침투 종합훈련은 지상∙해상∙공중∙사이버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적의 침투 양상에 대한 대비능력을 실질적으로 검증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적이 도발하면 즉∙강∙끝(즉각, 강력하게, 끝까지) 원칙에 따라 강한 힘으로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확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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