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예쁘다 생각 안 해, 예쁘다 소리 듣는 건 기분 좋아”(엘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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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외모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이날 '거울 보면서 솔직히 예쁘다고 생각한 적 있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한소희는 "아니다. 진짜 솔직하게 아니다"라며 답했다.
또한 한소희는 "요즘에는 좀 그렇게 생각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쁘다고 해 주시는 게 기분 좋기도 하다. 보일 수 있는 모습이라면 좋은 거기도 하니까 예쁜 모습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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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외모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배우 한소희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거울 보면서 솔직히 예쁘다고 생각한 적 있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한소희는 “아니다. 진짜 솔직하게 아니다”라며 답했다.
또한 한소희는 “요즘에는 좀 그렇게 생각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쁘다고 해 주시는 게 기분 좋기도 하다. 보일 수 있는 모습이라면 좋은 거기도 하니까 예쁜 모습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소희는 추천 책이자 인생 책으로 김애란의 비행운을 꼽았다. 한소희는 “살다 보면 읽어도 좋겠다는 책 중에서 ‘비행운’이라는 책이 있다. 책에 ‘너는 자라 내가 되겠지 겨우 내가 되겠지’라는 구절이 있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한소희는 “그 구절이 비극적이지만, 성장한 내가 되는 거 아니냐. 그 책이 좋더라. ‘겨우 내가 되겠지’가 아니고 그 ‘겨우’가 더 크게 만들면 ‘나는 자라서 내가 되겠지’라는 표현으로도 쓸 수 있는 거니까 자기 자신의 성장에 포커스를 맞춰 살아보는 게 어떨까 해서 추천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엘르 코리아_ELLE KOREA’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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