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저비용항공사 쏠림 심해…"이용객 70%가 LCC 이용"

박예린 기자 2024. 1. 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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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공항 이용객 가운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승객 비율이 지난해 70%를 넘어섰습니다.

국제선의 경우, LCC 점유율이 82%에 달해 김해공항의 LCC 쏠림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김해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전체 이용객은 1천369만 4천7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에어부산은 489만여 명을 수송하며 35.7%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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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공항 이용객 가운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승객 비율이 지난해 70%를 넘어섰습니다.

국제선의 경우, LCC 점유율이 82%에 달해 김해공항의 LCC 쏠림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김해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전체 이용객은 1천369만 4천7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에어부산은 489만여 명을 수송하며 35.7%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그 뒤를 제주항공(19.9%)이 이었고, 다음으로는 대한항공(16.5%), 진에어(11.4%), 티웨이항공(5.4%), 에어서울(0.4%) 순이었습니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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