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오락관 몇대 몇!” 외치던 그녀, 국힘 간판 달고 총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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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와 진양혜 전 KBS 아나운서를 영입했다.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사령관, 이상철 전 군사안보지원부 사령관, 윤학수 전 국방정보본부장 등 국방·외교안보 분야 인재를 영입했다.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확실히 정책개발 쪽으로 가실 분은 윤학수 전 본부장"이라며 "나머지 분들은 당과 협의해 지역구 혹은 비례대표로 출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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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혜 KBS 아나운서 영입
최초 여군 투스타 진급 강선영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도 총선행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26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영입인재 6명을 발표했다.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사령관, 이상철 전 군사안보지원부 사령관, 윤학수 전 국방정보본부장 등 국방·외교안보 분야 인재를 영입했다. 신 전 앵커와 진 전 아나운서 등 언론계 인재도 국민의힘에 합류한다.
남 원장은 국가전략안보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외교·안보 전략가이자 북한 전문가란 평가를 받는다.
강 전 사령관은 여군 35기로 임관해 여군 최초 특전사·항공대장·육군항공학교장 등 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강 전 사령관은 창군 이래 여군 최초로 소장에 진급했다.
이 전 사령관은 ROTC 28기로 임관해 30여년간 복무했다. 지난 10여 년간 제2작전사령부 및 예하 부대에서만 근무했다.
윤 전 본부장은 공군사관학교를 수석졸업해 35년간 전투기 조종사로 복무하면서 2200여 시간에 달하는 무사고 비행기록을 세웠다.
신 전 앵커는 SBS와 TV조선에서 메인뉴스 앵커로 활약했다. 진 전 아나운서는 KBS 공채 19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6시 내고향’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손범수 전 KBS 아나운서의 배우자기도 하다.
윤 전 본부장을 제외한 5명은 모두 이번 총선에서 출마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확실히 정책개발 쪽으로 가실 분은 윤학수 전 본부장”이라며 “나머지 분들은 당과 협의해 지역구 혹은 비례대표로 출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재영입위는 추후 문화체육계와 행정 분야 인재들을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한 영입인재들에 대한 영입식은 오는 29일과 2월 1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조 의원은 “이제 비례대표 후보들을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며 “다음주부터 비례대표 출마를 희망하는 인재 명단을 작성해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안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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