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템, 세미콘 코리아 참가…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공개

김경택 기자 2024. 1. 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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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율 향상 솔루션 기업 저스템은31일부 터 이틀 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JFS(Justem Flow Straightener)'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저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콘 코리아에서 저스템이 선보일 새로운 반도체 습도제어 기술 JFS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 반도체 제조 기업과도 평가 진행 중에 있으며 적용을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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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 수율 향상 솔루션 기업 저스템은31일부 터 이틀 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JFS(Justem Flow Straightener)'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JFS는 기류 제어 시스템을 통해 45%의 습도를 FOUP(웨이퍼 운송용기)내에서 1% 이하로 저감한다. 10㎚ 이하로 회로 선폭이 점점 줄어드는 반도체 제조 환경에서 습도에 의한 손실을 줄여 수율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 기술은 글로벌 톱3의 종합 반도체 기업인 M사와 양산 평가를 완료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저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콘 코리아에서 저스템이 선보일 새로운 반도체 습도제어 기술 JFS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 반도체 제조 기업과도 평가 진행 중에 있으며 적용을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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