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내고 달아난 간부 경찰관…서울서 자수

송주현 기자 2024. 1. 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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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의 한 경찰서 간부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했다가 자수했다.

26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8시께 고양시 구룡사거리에서 경기북부지역 경찰서 소속 A경감이 승용차로 도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

사고가 발생 한 뒤 A경감은 차에서 내려 현장을 벗어났지만 결국 서울 마포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A경감은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상태로 차를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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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북부의 한 경찰서 간부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했다가 자수했다.

26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8시께 고양시 구룡사거리에서 경기북부지역 경찰서 소속 A경감이 승용차로 도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

사고가 발생 한 뒤 A경감은 차에서 내려 현장을 벗어났지만 결국 서울 마포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A경감은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상태로 차를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감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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