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데뷔 첫 영어싱글…퍼포먼스까지 취향 저격

[Dispatch=구민지기자] 아이브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브의 첫 번째 영어 싱글 '올 나이트'(All Night)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석양을 연상케하는 배경, 모래 위에서 군무를 선보였다.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계속 대형을 바꾸고, 다채로운 안무를 펼쳤다. 빈틈없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 나이트'는 아이브의 첫 영어 곡이다. 스웨덴 듀오 그룹 '아이코나 팝'이 지난 2013년 발표한 곡으로, 향수를 자극한다.

긍정적인 메시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든 걱정은 다 털어버리고 이 밤을 즐기며 함께 춤추자'고 노래한다.

아이브의 감성으로 재탄생 시켰다. 그래미 프로듀서 서킷이 작업했다. 미국 래퍼 사위티의 '아이씨 걸' 스타일을 접목했다.

아이브는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한국에서 포문을 열었다. 19개국 27개 도시 팬들과 만난다.

한편 아이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를 공개한다.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머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