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누명 벗은 지드래곤, 청소년 마약 도서 추천사 “치유에 집중하길”

이민지 2024. 1. 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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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쓴 책 추천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월 30일 출간을 앞둔 책 '청소년 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에는 지드래곤의 추천사가 실렸다.

'청소년 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마약 문제를 조명한 책으로, 10대 자녀를 둔 양육자와 마약 전문 변호사가 묻고 답하는 형식이다.

마약 누명을 벗은 지드래곤은 3억원을 기부해 마약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한 활동을 할 JusPeace(저스피스) 재단 설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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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지드래곤이 쓴 책 추천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월 30일 출간을 앞둔 책 '청소년 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에는 지드래곤의 추천사가 실렸다.

지드래곤은 추천사를 통해 "편견은 치유와 변화의 길을 막아선다.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려면, 법과 징벌 이 아닌 예방과 교육을 통한 긍정으로 시작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책을 통해 독자 들이 마약의 위험성에 깊이 공감하며 치유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한다. 나는 음악으로 예방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 이 책 역시 널리 퍼져 시험처럼 느껴지는 하루의 끝에서 스스로 본인을 의심하지 않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적었다.

'청소년 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마약 문제를 조명한 책으로, 10대 자녀를 둔 양육자와 마약 전문 변호사가 묻고 답하는 형식이다.

마약 누명을 벗은 지드래곤은 3억원을 기부해 마약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한 활동을 할 JusPeace(저스피스) 재단 설립을 준비 중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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