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내는 미월드 부지 개발, ‘테넌바움294’ 수혜단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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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등 국제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면서 옛 미월드 부지 개발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옛 미월드 부지에 최고급 레지던스를 짓겠다는 사업자가 나타남에 따라 글로벌 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랜드마크급 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부산에는 대규모 국제 행사가 다수 이뤄지는데도 불구하고 랜드마크급 숙소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만큼 최고급 레지던스가 조성되면 부산시는 이에 대한 큰 숙제를 더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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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상권 발달, 주변 인프라 개선으로 신흥 리치타운 형성 예상
부산시가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등 국제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면서 옛 미월드 부지 개발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옛 미월드 부지에 최고급 레지던스를 짓겠다는 사업자가 나타남에 따라 글로벌 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랜드마크급 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옛 미월드 부지는 광안리 앞바다와 가깝고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우수한 입지를 갖췄음에도, 놀이시설로 운영되다 폐장되면서 10여년 간 흉물로 방치되어 왔다.
사실 부산에는 대규모 국제 행사가 다수 이뤄지는데도 불구하고 랜드마크급 숙소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만큼 최고급 레지던스가 조성되면 부산시는 이에 대한 큰 숙제를 더는 셈이다.
앞으로도 부산시에는 굵직한 국제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는 실패했지만, 2024년 제3차 국제 고속 비행체 과학기술 학술대회, 2025년 국제학술대회 ‘WONCA’, 2025년 에어포트 이노베이트(Airports Innovate),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2026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 등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미월드 부지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인근에 분양을 앞둔 테넌바움294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넌바움294’는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벨트 중심에 위치한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규모는 지하 6층~지상 39층, 2개 동, 총 294가구다.
최고급 레지던스가 조성됨에 따라 고급 상권이 발달하고 인근 도로 정비 등 인프라 개선으로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영구에서는 국내외 자산가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일대가 신흥 리치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테넌바움294’는 하이엔드 아파트로 자체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특히 세대 내부 가구와 마감재에 공을 들였다. 주방에는 미국의 고급 빌트인 가전 브랜드인 데이코 주방가전과 이탈리아의 팔멕과 제시, 독일의 해커 등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마감했다. 또한 친환경 자재등급표 중 최우수 등급인 SEO등급의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환경친화적 주거공간을 실현했다. 또한 저층 일부를 제외하고 광안리 해수욕장 오션뷰와 광안대교 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최상층에는 스카이 라운지와 세컨하우스를 마련해 모든 입주민이 탁 트인 조망과 고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외관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커튼월룩을 적용해 최상급 하이엔드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테넌바움294는 준공 후 분양 아파트로 단지에서 샘플 하우스를 확인할 수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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