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홈플러스, 청원생명쌀 소비 촉진 ‘맞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와 홈플러스 청주점,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청원생명쌀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에 협력한다.

이들 기관‧단체는 26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청원생명쌀 소비 촉진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홈플러스 청주점은 청원생명쌀 판매 진열대를 소비자 사각지대 없는 장소로 공간과 규모를 확장 배치한다. 연중 상시 홍보‧판촉마케팅을 할 수 있는 고정된 장소도 지원한다.

청주시와 홈플러스 청주점,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26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에서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농산물인 청원생명쌀의 소비촉진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청주시]

시는 홈플러스가 지원하는 공간을 활용해 소비자 1대 1 맞춤형 홍보‧판촉 마케팅을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하는 등 청원생명쌀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청원생명쌀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관리 등 유통 경쟁력 제고와 대형마트 입점 관리 강화 등에 협력한다.

김상수 시 농정기획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생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홈플러스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