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 “‘구독자 300만’ 유튜브 수입, 직원 10명 ‘환하게’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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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경제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45·사진)가 유튜브를 통 얻는 수입에 대해 암시했다.
2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는 슈카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구독자 300만명을 보유한 슈카에게 "경제, 외국 정세를 보면 알고리즘에 계속 뜬다"며 평소 그의 영상을 즐겨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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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경제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45·사진)가 유튜브를 통 얻는 수입에 대해 암시했다.
2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는 슈카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구독자 300만명을 보유한 슈카에게 “경제, 외국 정세를 보면 알고리즘에 계속 뜬다”며 평소 그의 영상을 즐겨본다고 밝혔다. 이에 슈카도 “저도 ‘할명수’를 본다. 근데 업데이트가 너무 안 올라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300만 유튜버면 수입이 얼마 정도 되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슈카는 “저희 직원이 저 포함 10명 정도 된다”며 “10명 직원을 최대한 환하게 할 정도”라고 답했다.
‘그 10명이 웃는 얼굴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슈카는 “최대한 웃게 해주려고 한다. 안 그러면 이직하기 때문에”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할명수’도 10명인데 나는 왜 이 지경”이냐며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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