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선, 정규 12집 '엘르' 발매…"영감 준 여성가수에 대한 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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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재즈 보컬 나윤선이 26일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정규 12집 '엘르(Elles)'를 공개했다.
지난 2022년 1월 발매한 정규 11집 '웨이킹 월드(Waking World)' 이후 2년 만이다.
나윤선은 월드 투어 등 바쁜 스케줄에도 2년마다 정규 음반을 발매하는 성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나윤선은 "이번에는 제가 오랫동안 존경해왔던 여성 가수들, 저에게 감동을 주는 그들의 노래와 목소리를 기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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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월드 클래스' 재즈 보컬 나윤선이 26일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정규 12집 '엘르(Elles)'를 공개했다.
지난 2022년 1월 발매한 정규 11집 '웨이킹 월드(Waking World)' 이후 2년 만이다. 나윤선은 월드 투어 등 바쁜 스케줄에도 2년마다 정규 음반을 발매하는 성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엔 자신에게 영감을 준 여성 아티스트 열 명의 명곡을 재해석해 실었다. 니나 시몬 '필링 굿(Feeling Good)', 그레이스 존스 '아이브 신 댓 페이스 비포(I've Seen That Face Before)', 로버타 플랙 '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히스 송(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등이다.
미국 재즈 드러머 브라이언 블레이드, '펑크의 대부'로 통하는 이기 팝, 미국 재즈보컬 카산드라 윌슨 등과 활동하는 미국 피아니스트 존 카우허드(Jon Cowherd)의 섬세한 연주가 함께 했다.
무엇보다 나윤선의 변화무쌍한 음악적 행보를 증험할 수 있는 음반이다. 이를 통해 내로라하는 여성 뮤지션들에게 극진한 헌사를 보낸다. 나윤선은 "이번에는 제가 오랫동안 존경해왔던 여성 가수들, 저에게 감동을 주는 그들의 노래와 목소리를 기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음반은 공개 전부터 주목 받았다. 프랑스 아마존(Amazon) 재즈 차트에선 사전 예약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오프라인엔 추후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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