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설계공모…북카페·동아리실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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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은 오는 31일부터 4월 중순까지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에 따른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주민자치센터 이전 신축으로 양사면 주민들의 행정 이용의 편의성 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자치센터 운영으로 주민 문화복지의 질적 향상과 지역여건 개선 및 공동체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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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오는 31일부터 4월 중순까지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에 따른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부지가 협소하고 이용 편의성이 열악한 기존 주민자치센터를 주민복지와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는 사업비 약 92억원을 투입해 양사면 교산리 86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다목적 사무실, 북 카페, 체력단련실, 회의실, 동아리실, 대강당 등이 들어서며, 외부에는 주민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설계의 기본방향은 중장기 업무 여건 변화를 고려한 공간 계획을 반영하고, 주민의 실질적인 수요 파악을 통해 시설 운영계획 수립 후 시설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공모 마감 후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주민자치센터 이전 신축으로 양사면 주민들의 행정 이용의 편의성 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자치센터 운영으로 주민 문화복지의 질적 향상과 지역여건 개선 및 공동체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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