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복귀 노리는 프로축구 수원 삼성, 풀백 최지묵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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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이 최지묵을 영입해 왼쪽 측면 수비를 강화했다.
수원은 "왼발잡이인 최지묵은 체력과 집중력이 좋아 1대1 대인 수비에 강점을 보인다. 크로스 능력도 수준급"이라며 "왼 측면 수비수 외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용할 수 있어 팀에 전술적 유연성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최지묵은 "명문 구단 수원 삼성에 입단해 영광"이라며 "올해 반드시 1부 직행이라는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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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이 최지묵을 영입해 왼쪽 측면 수비를 강화했다.
수원 구단은 26일 “최지묵이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울산 HD 유스팀 출신인 최지묵은 2020년 성남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 밟았다. 지난 시즌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한 그는 프로 통산 81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수원은 “왼발잡이인 최지묵은 체력과 집중력이 좋아 1대1 대인 수비에 강점을 보인다. 크로스 능력도 수준급”이라며 “왼 측면 수비수 외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용할 수 있어 팀에 전술적 유연성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최지묵은 “명문 구단 수원 삼성에 입단해 영광”이라며 “올해 반드시 1부 직행이라는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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