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티브 아트 "아동‧청소년 위한 힐링 프로젝트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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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티브 아트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힐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과 교사 인권 문제를 비롯해 학령인구 감소 및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프로젝트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아동‧청소년 현안을 연극, 뮤지컬, 갈라콘서트, 넌버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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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이노베이티브 아트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힐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과 교사 인권 문제를 비롯해 학령인구 감소 및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프로젝트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아동‧청소년 현안을 연극, 뮤지컬, 갈라콘서트, 넌버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박준희 이노베이티브 아트 대표는 "K팝 댄스를 비롯 다양한 장르에 퍼포먼스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도, 심각한 학교폭력과 학생,교사의 인권 문제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지지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연 연출가이자 안무가인 박준희 이노베이티브 아트 대표는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를 시작으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플라멩코 '카르멘' 등 화제의 작품들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정통발레와 현대무용, K팝댄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화려한 춤으로 주목받았다.
또 그는 안무가로서도 두각을 나타내 방탄소년단(BTS)이 참여한 서태지 25주년 콘서트 등 다양한 콘서트와 평창통계올림픽 갈라콘서트, 인천아시안게임 서포터즈 퍼포먼스 등에서도 안무감독으로 활약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품을 탄생시킨 경력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직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박 대표는 "퍼포먼스가 주가 되는 콘텐츠다 보니 출연진을 역량 있는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하게 됐다"며 "배우 한명 한명의 기량이 뛰어난 만큼 프로젝트의 결과도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노베이티브 아트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300여 명의 초등학생에게 댄스뮤지컬 '구슬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작품의 연출로는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강민호 연극과 교수가 함께하며 음악감독은 안소연 소이드 뮤지컬 대표, 제작감독은 이병용 빅터스아트앤컬쳐 대표가 맡았다. 배우로는 고샛별, 고훈, 김석구, 김시온, 최미소, 홍혜원 등이 참여한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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