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총책 3개월 여만에 검거‥"제주서 밀항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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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의 총책 이모 씨가 도피 3개월 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오늘 새벽 제주도 해상 선박에서 밀항을 시도하던 이씨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 등 주가조작 일당은 올해 초부터 영풍제지 주식을 3만 8천 번 시세조종해 2천7백여억 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주가조작에 가담한 일당과 이씨가 도피하도록 도운 조력자 등 1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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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의 총책 이모 씨가 도피 3개월 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오늘 새벽 제주도 해상 선박에서 밀항을 시도하던 이씨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 등 주가조작 일당은 올해 초부터 영풍제지 주식을 3만 8천 번 시세조종해 2천7백여억 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주가조작에 가담한 일당과 이씨가 도피하도록 도운 조력자 등 1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607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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