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지난해 영업익 619억 원…전년比 58.7%↑

우지수 2024. 1. 26.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매출액 6689억 원, 영업이익 619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2513억 원, 영업이익은 36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4.4%, 27.8% 성장했다.

애경산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758억 원, 영업이익은 1.5%감소한 116억 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6689억 원, 당기순이익 475억 원 달성

애경산업이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사진은 서울시 마포구 애경산업 본사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애경산업은 지난해 매출액 6689억 원, 영업이익 619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2022년)과 비교해 각각 9.6%, 58.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5% 상승했다.

이날 애경산업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과 비교해 매출액이 95% 수준으로 회복했고, 영업이익은 올랐다. 지난해 △디지털 중심 성장 △글로벌 시장 공략 △프리미엄 브랜드 확대 전략이 실정 상승을 이끌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2513억 원, 영업이익은 36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4.4%, 27.8% 성장했다.

같은 기간 생활용품 사업 매출액은 4176억 원으로 6.9%, 영업이익 255억 원으로 141.9% 뛰었다.

애경산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758억 원, 영업이익은 1.5%감소한 11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4분기와 비교해 화장품 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성장했고 생활용품 사업은 영업이익이 40% 감소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올해도 꾸준히 국내외 투자를 이어갈 것이다"라며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신규 고객층을 늘리며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화장품과 생활용품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사업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