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복귀 노리는 수원 삼성, 풀백 최지묵 영입

이의진 2024. 1. 26.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최지묵을 영입해 왼쪽 측면 수비를 강화했다.

수원은 "왼발잡이인 최지묵은 체력과 집중력이 좋아 1대1 대인 수비에 강점을 보인다. 크로스 능력도 수준급"이라며 "왼 측면 수비수 외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용할 수 있어 팀에 전술적 유연성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최지묵은 "명문 구단 수원 삼성에 입단해 영광스럽다"며 "올해 반드시 1부 직행이라는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 삼성에 입단한 최지묵 [수원 삼성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최지묵을 영입해 왼쪽 측면 수비를 강화했다.

수원 구단은 26일 "최지묵이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울산 HD 유스팀 출신인 최지묵은 2020년 성남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 밟았다. 지난 시즌에는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했다. 프로 통산 81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수원은 "왼발잡이인 최지묵은 체력과 집중력이 좋아 1대1 대인 수비에 강점을 보인다. 크로스 능력도 수준급"이라며 "왼 측면 수비수 외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용할 수 있어 팀에 전술적 유연성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최지묵은 "명문 구단 수원 삼성에 입단해 영광스럽다"며 "올해 반드시 1부 직행이라는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pual0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