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회복' 지석진, 레드카펫 밟고 '런닝맨' 복귀…"왕의 귀환" 환영

장진리 기자 2024. 1. 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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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5주 만에 화려하게 '런닝맨'에 복귀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왕의 귀환"이라는 멤버들의 환호 속 복귀하는 '석삼이형' 지석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화려하다 화려해", "왕의 귀환이다"라고 환호를 보낸다.

지석진의 복귀에 맞춰 '런닝맨'은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건강 특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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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5주 만에 화려하게 '런닝맨'에 복귀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왕의 귀환"이라는 멤버들의 환호 속 복귀하는 '석삼이형' 지석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지석진은 설원 위에 펼쳐진 레드카펫을 걸으며 화려하게 등장했고, 5중주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펼쳐졌다. 멤버들은 "화려하다 화려해", "왕의 귀환이다"라고 환호를 보낸다.

지석진의 복귀에 맞춰 '런닝맨'은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건강 특집'으로 진행된다.

첫 관문 체성분 측정에서는 연예계 대표 운동인 유재석과 김종국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유재석은 몸무게 대비 높은 근육량을 기록하며 이소룡의 재탄생을 알리는가 하면, 김종국은 과한 근육량을 자랑하며 체성분 점수 최고점을 기록한다.

멤버들은 "과하다 과해", "이런 점수 처음 본다", "어떻게 근육량이 이래?"라고 '인간 터미네이트' 등장에 술렁인다.

반면 한 멤버는 측정대에 오르자마자 치솟는 체지방률로 인간미를 보여주고, 멤버들은 "시청률처럼 쭉쭉 올라가네"라고 박장대소한다.

또한 스트레스 책정, 뇌 건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계속된 '건강 과열 사태'에 지석진은 "건강해지는 게 맞는 거야?"라고 처절하게 절규했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런닝맨'은 28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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